동물보건사 실습ㆍ취업 활성화 업무협약
경인여대 펫토탈케어과&인천지부,

직업능력 향상 및 유기동물 봉사활동 협업 기대 

경인여자대학교 펫토탈케어과(학과장 허제강)와 인천광역시수의사회(회장 박정현, 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4월 16일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인여대 펫토탈케어과 학생들의 실습 및 직업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 활성화에 대한 상호 공감대 형성으로 양 기관의 협의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보유자원 활용을 통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 및 취업 정보 공유 △현장 중심의 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강의 협조 △폭 넓은 실습경험 제공을 위한 현장실습 지원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조 △공동 유기동물 보호 봉사활동 등 경인여대 펫토탈케어과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행보를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인천지부는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210여개의 동물병원을 포함한 640여명의 수의사 회원들이 속해 있다. 특히 회원 동물병원들 및 산하 동물의료자원봉사단 ‘야나(You Are Not Alone, 오보현 단장)’ 등을 통해 동물의료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도서 지역이나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해 활발하게 의료 지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허제강 학과장은 “올해 8월 동물보건사법 시행에 발맞추어 경인여대가 소재한 인천시수의사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동물병원에 현장실습 및 조기취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경인여대 펫토탈케어과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인천 소재 동물병원들과 세부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여대 펫토탈케어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dept.kiwu.ac.kr/pettotal/index.do) 또는 입학홍보처(032-540-0114)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www.dailygaewon.com